고우네트웍스, 美 패션 스포츠 '그레이슨' 론칭
미국 골프웨어 겸 스포츠웨어 '그레이슨(GREYSON)'이 국내 시장에 신규 론칭한다. 고우네트웍스(대표 손진구)가 이번 달 토털 스포츠웨어, 골프웨어, 애슬레저를 포함하는 패션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이게 된 것.
그레이슨은 전 '랄프로렌' 디자인 부사장 출신 찰리 새퍼(Charlie Schaefer)가 2015년 론칭한 미국 골프웨어 브랜드다. 패션 트렌드와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을 결합해 골프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 컬렉션을 제안한다.
그레이슨은 국내에서 모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퍼포먼스 스포츠와 패션을 조화롭게 결합해 프리미엄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상의 움직임과 유연성을 보여주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해치지 않을 디자인의 상품을 선보인다. 메인 소비자는 스포츠와 패션에 관심이 많은 30대로, 20대 후반부터 45세까지 넓은 층의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주 상품군은 4가지다. '폴로' 라인과 '드레스 스포츠' 라인, '몽탁(Montauk)' 라인, '세쿼이아(Sequoia)' 라인이다. 폴로는 기술력과 색상 조합, 세련된 테일러링, 고급스러운 프린트를 접목한 폴로 셔츠 상품군이다. 드레스 스포츠는 테일러링과 스포츠 기본 원리를 중시하는 고성능 라인이다. 몽탁은 우아하고 심미적인 디자인에 기술력을 결합해 필드에서 일상까지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컬렉션이다. 세쿼이아 라인은 럭셔리 스포츠 상품군으로, 이탈리아에서 생산한 최상급 원단으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만든다.
남성 카테고리로는 퍼포먼스 골프, 테니스, 액티브웨어, 리커버리, 드레스스포츠 다섯가지이며, 여성 카테고리는 퍼포먼스 골프, 테니스, 스튜디오, 라운지웨어로 제안한다.
한편 고우네트웍스는 현재 서울 강남구 언주로 817에 그레이슨 플래그십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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