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MODA 'MASSIMILIANO GIORNETTI' 교장 내한
"한국 패션산업은 영컨슈머들이 주도"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11.29 ∙ 조회수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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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4~25일, 이탈리아의 패션스쿨 '폴리모다(Polimoda)'가 서울 가로수길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Polimoda in Seoul'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마시밀리아노 지오르네트(MASSIMILIANO GIORNETTI) 폴리모다 교장(디렉터)가 내한, 이틀에 걸쳐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와 포트폴리오 리뷰 시간이 있었다.
폴리모다는 1986년 이탈리아 피렌체에 설립된 패션학교로써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 아트디렉션과 럭셔리패션텍스타일 등을 가르치는 명문으로 알려져 있다.
마시밀리아노 지오르네트(MASSIMILIANO GIORNETTI) 폴리모다 교장은 "코로나19로 중국 소비자의 구매력이 약화되어 한국 뿐 아니라 일본 미국 등 전세계의 패션산업에 영향이 미치고 있다. 특히 럭셔리 산업의 위기와 함께 럭셔리 비즈니스 체계 변화의 절실함이 요구된다. 다행히 한국은 영컨슈머들이 오픈 마인드이며, 문화를 빨리 받아 들여 패션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느낄 수 있다. 폴리모다는 융복합 비즈니스와 디자인의 교합된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감각과 창의성을 북돋아 주도록 교육에 임하고 있다." 라고 폴리모다 교육의 방향을 전했다.
■ 마시밀리아노 지오르네트(MASSIMILIANO GIORNETTI)
London College of Fashion, Polimoda 패션 디자인 전공
2000년 7월 Salvatore Ferragamo의 남성복 디자이너
2004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2010년 여성 기성복 컬렉션을 맡은 페라가모의 첫 번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2019년에 폴리모다의 패션 디자인 학과장
2021년 2월 ~현재 폴리모다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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