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 '므아므' 글로벌 수출 3배 점프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3.11.23 ∙ 조회수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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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대표 박현)의 '므아므(MMAM)'가 해외에서 꾸준히 성장 중이다. 므아므는 지난 9월 2024 S/S 뉴욕패션위크 무대에 올랐으며, 수주회 '컨셉코리아'에도 참가했다. 이외에도 '셀렉츠' '트라노이' '코트리' 등의 수주회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을 만났다. 온 & 오프라인 유통을 병행하는 빅 바이어들의 수주가 늘어, 2024 S/S 시즌에 전 시즌 대비 수출 금액이 3배 확대됐다.
박현 대표는 "총 12개국에 판매하게 됐고, 미국과 두바이, 쿠웨이트로 수출 금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하반기 처음으로 해외 트레이드쇼에 참가한 므아므는 당시 첫 해외 진출임에도 빅 바이어들의 주문이 이어져 주목을 받았다.
2023 S/S 파리패션위크 트라노이쇼에서 가장 많은 바이어가 방문한 브랜드로 선정됐고, 해외 매거진들에서 가장 메인에 언급되며 높은 주목도를 입증했다.
이후 올해까지 꾸준히 해외 트레이드쇼에 참가하며 인지도와 매출을 키우고 있다. 다음 시즌인 2024 F/W에는 중국에 진출한다. 중국 쇼룸과 협업해 처음으로 중국 현지 바이어들에게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W컨셉' '무신사'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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