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보호원, '위조상품 근절 합동 캠페인'참여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11.17 ∙ 조회수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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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거리, 남대문시장 등 주요 상권 대상 가두캠페인 추진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지난 2일과 17일 명동거리,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등 주요 상권을 대상으로 서울 중구청, 특허청, 중부경찰서 등과 함께 위조상품 근절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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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동 캠페인은 ‘위조상품을 근절하여 관광명소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재권 보호와 관련된 문구가 새겨진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가두 행진이 진행되었다.

지난 6월 특허청이 서울 동대문 ‘새빛시장’을 집중 단속하여 대량(1,230점, 정품가액 약 200억원 상당)의 명품 위조상품을 압수한 내용이 보도된 바 있다. 이토록 다양한 경로를 통해 다량으로 유통되고 있는 위조상품 근절을 위해서는 판매자에 대한 처벌 강화와 더불어 구매 근절에 대한 국민의 인식제고도 중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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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은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재권 보호 수준 강화가 선도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우리나라의 지재권 존중문화 조성 및 지재권 보호에 대한 우리국민의 인식제고를 위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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