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제1회 ‘패션 임팩트 챌린지’ 성료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 이하 코오롱FnC)의 제 1회 ‘패션 임팩트 챌린지’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열렸다. ‘패션 임팩트 챌린지(KOLON FnC Fashion Impact Challenge)’는 패션 생태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솔루션을 토론하는 토너먼트 대회다.
이번 챌린지는 ‘취향을 존중하는 코오롱FnC만의 ESG패션 솔루션(Change Ideas, Keep your Taste)’을 주제로 삼았다. 각자의 취향을 포기하지 않고도 지속가능한 패션을 즐길 수 있는 솔루션을 가진 대한민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날 결선에는 열띤 토론 라운드를 거치고 살아남은 4개팀(게임중독, 트와이스(TWICE), 셀렉터블(Selectable), 풍차(FUNGCHA))이 무대에 올랐다. 약 1시간이 넘는 치열한 토론 끝에 대상은 ‘셀렉터블(Selectable)’팀이 수상했다.
셀렉터블팀은 지체 장애인의 입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어댑티브’ 옵션을 의류에 추가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해 1등을 차지했다. 셀렉터블팀은 400만원 상금과 코오롱FnC 대표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하반기 신입ㆍ경력사원 공개 채용에서 1차 면접 전형이 면제돼 바로 최종 면접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다음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풍차(FUNGCHA)’팀은 의류 라벨 내 QR코드로 소비자에게 올바른 의류 분리배출 가이드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제안했다. 풍차팀은 200만원 상금과 대표이사장상을 수상했고 코오롱FnC 신입 공채 서류 전형 면제 특권이 제공됐다. 이외에도 기업의 재고를 처리하는 솔루션 및 재고 발생을 방지하는 ESG 인앱(In-App) 게임 아이디어를 제안한 우수상 2팀은 100만원 상금과 대표이사장상을 받았다.
유동주 코오롱FnC ESG임팩트실 이사는 “단순히 아이디어 공모를 받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ESG패션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참가자와 아이디어 모집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패션 솔루션 대회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왕종미 ‘플리츠마마’ 대표, 박중열 ‘제리백’ 대표가 참석해 패널 토크 형식으로 ESG패션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션비즈=문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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