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낫, 현대 판교점에 첫 단독 우먼 매장 오픈
비케이브(대표 윤형석)에서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COVERNAT)'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첫 우먼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올해 40개 이상의 신규 점포를 확보하며 오프라인 접점을 전폭적으로 넓혀나가고 있는 커버낫은 우먼 라인 또한 단일 브랜드로 선보이기 위해 공격적인 전개를 단행하고 있다.
홍대 플래그십스토어에 이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하며 첫 모노 매장을 연 커버낫 우먼은 '그린 서프(Green Surf)'를 콘셉트로, 파도를 연상시키는 아치형 디자인을 적용해 매장을 구성했다. 엷은 녹색 컬러와 클로버하트 로고를 곳곳에 녹여낸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쾌적한 쇼핑 공간과 이색적인 포토존을 제안했다.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래플 이벤트까지 준비해 구매와 함께 보다 즐거운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커버낫은 올해 여름 시즌 홍대 커버낫 플래그십스토어 1층을 여성 단독 매장으로 꾸며 우먼 라인의 본격적인 전개를 알렸다. 홍대 매장은 이번 4월부터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픈 후 올해 3월 대비 300%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뜨거운 고객 반응을 확인했다.
지난 6월에는 그로서리스토어 보마켓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팝업스토어 및 다양한 상품군과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 바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커버낫은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여성 단독 매장 확대를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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