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랩스, ‘퀸잇’ 입점사와 동반성장을..
PB 제공, 빅사이즈 동시 전개 등 추가 매출 신장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11.13 ∙ 조회수 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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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플랫폼 ‘퀸잇’이 입점사들의 효율 제고를 위해 PB 제공과 입점 브랜드의 빅사이즈 판매 대행 등 다각도의 동반성장 모멘트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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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론칭에 이어 3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650만, 누적 투자금액 750억원의 기록을 세우며 ‘퀸잇’을 플랫폼 비즈니스의 대표 대열에 올려 놓은 라포랩스(공동대표 최희민, 홍주영 www.rapportlabs.kr)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 발굴에 몰입중이다.

퀸잇은 18~19% 수수료를 그데로 유지하면서 2023년 3월을 깃 점으로 수익 전환을 이뤄냈으며, 현재 1500개 이상 입점 브랜드에서 효율적인 브랜드를 발굴해 내고 있다.

이미 입점해 있는 브랜드중에서 계약기간 만료 싯점 이전에 협의된 상품이 아닌 다른 상품을 등록하거나, 다른 이미지 게재, 또는 고객 응대가 부실할 경우 계약 연장을 하지 않는 강경함을 채택하며, 국내 쇼핑포털 최초로 입점 브랜드 정화 작업을 시작했다.

특히 ‘퀸잇’에 입점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시 반려율이 75% 까지 도달, 입점 조건이 까다로와 지면서 퀸잇의 수질관리에 엄격해 지고 있다.

그리고, 입점사들의 매출 증진과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라포랩스가 자체 보유한 브랜드를 입점사에게 PB(Private Brand)로 제공하면서,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퀸잇 플랫폼 내에 노출빈도수를 더 높여 준다는 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

라포랩스는 자체 PB 브랜드들을 퀸잇에 입점한 기업 중 적극적 의지를 가진 기업에게 상품소싱과 노출 추가 지원으로 매출을 더 높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동반 성장의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또, 80% 이상 고할인율을 전개하는 브랜드를 선별, 종전 판매 가격표시가 없는 브랜드들에 차등대우를 하는 등 노출을 억제하면서 정상적인 판매행위를 하는 기업들에게 수익이 부가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에서 이미 만연된 가짜 할인 정책으로부터 퀸잇의 고객을 보호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빅사이즈 카테고리를 확대한다. 브랜드에서 보유중인 88 / 99 사이즈의 상품을 퀸잇에 추가 노출시키면서 모든 사이즈의 제품을 판매하는 ‘퀸잇’으로 변신한다는 방침.

이신우 라포랩스 전무는 “더 많은 고객이 쇼핑 경험을 이루기 위해 3050 고객들로 타겟 층을 확장하고. 2023년 F/W시즌에 맞춰 지난 10월8일부터 퀸잇의 TV광고와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당신의 스타일을 더 버라이어티하게’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엄마 워킹맘 아티스트 배우 카페사장님 등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30~40 여성들을 등장시켰고, 캐시미어 팬츠 코트 등 겨울 메인 아이템과 브랜드를 직접 소개하는 광고입니다.” 라고 최근 퀸잇의 변화된 모습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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