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패션 월드’에서 이색 면접 실시

shmoon|23.11.10 ∙ 조회수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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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이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자양동 커먼그라운드에서 2023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1차 면접인 리쿠르팅 데이를 진행한다. 면접자들이 무겁지 않은 분위기에서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인 커먼그라운드에서 카페 콘셉트의 공간을 연출해 면접을 시행한다.

이번 면접은 패션에 진정성 있는 다양한 글로벌 인재를 채용하고자 성별·국적을 초월한 ‘패션에 진심인 월드’ 콘셉트로 기획했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거쳐 선발된 1차 면접대상자들은 ‘패션에 진심인 월드’에 입국하기 위해 사전 제작한 콘셉트 여권으로 입국 심사를 받는 등 재밌는 요소들을 준비했다.

커먼그라운드의 장소 곳곳은 피크닉 공간으로 꾸몄다. 입국심사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 ▲오엘오 라운지 (OLO LOUNGE), 1년 차 공채 신입 사원 선배와 티타임을 가지는 공간인 ▲커뮤니티 파크(Community Park), 선배들의 응원 메시지로 꾸민 대기 공간 ▲리크루팅 웨이팅 카페 (Recruiting Waiting Café)를 마련했다.

면접자들은 각각의 공간을 거치며 긴장을 완화한 후, 카페 콘셉트의 면접장인 리크루팅 카페(Recruiting Café)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에서 본인이 제출했던 사전 과제를 기반으로 젊은 실무진 리더 면접관 25명과 캐주얼하게 소통하는 면접이 이뤄진다.

정주화 코오롱FnC 인사 기획파트 PL은 “코오롱FnC는 채용 방식 자체도 브랜딩해 가능성 있는 감각적·창의적 인재를 확보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색 면접과 다양한 채용 방식을 선보이는데 도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커먼그라운드의 한쪽 부스에서는 채용설명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작년 리크루팅 데이에 참여했던 공채 2년 차 사원들은 이곳에서 면접자들에게 회사와 직무를 설명한다. [패션비즈=문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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