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철, 신인 배우같은 매니저와 홈케어 꿀팁 전수
지난 21일 방영된 살림남2(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인플루언서 이희철이 홈케어 꿀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희철은 최애 홈케어 꿀템이라며 괄사를 가져와 얼굴과 승모근을 마사지했다.
보기만해도 시원해보이는 괄사 마사지 후 “그새 얼굴이 좀 작아지지 않았어?”라며 한층 작아진 얼굴에 만족해했다. 확실한 괄사 전후 차이에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진짜 다르다. 관리에 진짜 진심이다. 여자들보다 더 한다.”며 놀랐다.
이어 이희철의 훈남 매니저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희철 매니저 김대헌의 등장에 살림남2 박준형은 “신인 배우인줄 알았다” 김지혜는 “어쩔 수 없이 자꾸 눈이 간다”는 반응을 보였다. 매니저는 홈케어하는 이희철을 보며 "이걸 다 하는 거예요?"라며 이희철의 관리에 깜짝 놀랐고, 이희철은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더라. 나 아까 한 거 못봤어?"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희철은 "대헌이(매니저)도 살림남으로 나랑 같이 데뷔한 거야. 관리를 해야 돼요. 남자도 이런 거 할 줄 알아야 돼"라며 매니저에게도 홈케어를 전파했다. “방송 데뷔 한 달 차에 물밀듯 일이 쏟아져 갑작스레 매니저를 부탁했지만 함께 해줘서 고맙다”며 닭볶음탕과 소불고기 집밥을 차려줘 살림남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희철은 지상파에서 활약중인 지난 방송을 모니터링하며 “12월 31일에 스케줄 빼놔야겠다. KBS 연예대상에 가야 할 것 같은데?”했고 김지혜는 웃으며 “살림남이 상복이 많다. 작년에 이천수씨도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신인상 기대해봐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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