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패밀리 라라폭스, 스트리트+컨템 감성 담아

제이씨패밀리(대표 김예철)의 여성 스트리트 캐주얼 ‘라라폭스(LALAFOX)’가 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겨울 컬렉션은 LA의 자유로운 감성과 K-컬처 스트리트의 컨템퍼러리 감성을 함께 담았다. 기존 실루엣에 라라폭스의 스포티함과 독특한 디테일로 변화를 줬으며, 스트리트 무드를 더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퓨처 로맨스: 미래의 반짝이는 순간들 ’를 주제로 발랄하고 다채로운 컬러, 역동적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컬렉션 화보는 미래지향적이면서 로맨틱한 무드로 라라폭스 특유의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화보는 생성형 AI 미드저니를 활용해 제작 함으로서 판타스틱한 퓨쳐리즘을 표현했다.

유니크한 여우 그래픽의 스트리트웨어 스타일이 돋보이는 가운데 경쾌한 크롭 기장의 울알파카 혼방니트, 어깨라인을 따라 슬림하게 떨어지는 비대칭 컷아웃 니트, 레귤러 핏의 뷔스티에 배색 니트 등 소프트 소재와 포근한 텍스처를 활용한 니트 아이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화보 속 모델이 착용한 다운 점퍼는 시그니처인 유틸리티 구스 다운(UTILITY GOOSE DOWN)으로, LA 해변의 피크닉 파크(Pacipic Park)를 배경으로 한 디지털 프린트가 매력적으로 소매의 러버 와펜으로 포인트를 줬다. 라라폭스는 무신사 스토어와 온라인 공식몰 더에이몰을 통해 전개 중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