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한국서 글로벌 첫 유아동 단독 매장 전개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3.10.18 ∙ 조회수 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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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코리아(지사장 최우혁)의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글로벌 진출 국가 중 최초로 한국에 유아동 단독 매장을 선보였다. 국내 수입 아웃도어 브랜드 중 최초로 선보이는 아동용 단독 점포이기도 하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입점한 '파타고니아 키즈 모노 스토어'는 일반 매장보다 더 다양한 브랜드의 베이비와 키즈 상품 라인을 제안하는 공간이다. 이 매장의 모든 아이템은 성별 구분 없는 유니섹스 상품이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옷을 골라 입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키즈 플레이 존'과 지구를 위한 메시지를 전하는 '환경 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최우혁 파타고니아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파타고니아 키즈 매장은 파타고니아 글로벌 진출 국가 중 최초일 뿐 아니라, 국내 유통되는 수입 이웃도어 브랜드 중 최초의 키즈 모노 스토어로 그 의미가 매우 뜻깊다”며 “미래 성장 동력인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가치를 전하고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건강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한국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키즈 모노 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파타고니아는 '아이들은 아이다울 때 가장 행복하다(Let them be)'는 철학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어른들의 과잉보호와 디지털 세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성장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상을 비롯한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편하고 튼튼한 키즈 제품을 매년 새롭게 선보인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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