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FN, '시스티나' 양재동에 첫 단독 직영 오픈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의 뉴 컨템퍼러리 여성복 '시스티나'가 서울 양재동에 첫 단독 직영점을 오픈했다. 지난 13일 문을 연 이 곳을 통해 시스티나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스티나는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스타일을 제안하는 영 컨템퍼러리 브랜드다. 아우터를 중심으로 전개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양재 직영점은 시스티나의 오프라인 첫 단독 매장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완성도 있는 디스플레이로 브랜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구매 고객에게는 시스티나 시그니처 클로젯 퍼퓸을 증정하고,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30ml의 시그니처 향수를 증정한다. 세 가지의 각기 다른 향으로 제작된 시스티나 시그니처 향수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여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시스티나의 뮤즈 박지원이 양재직영점을 방문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박지원은 트위드 재킷에 원피스와 데님을 매치해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시스티나 양재직영점에 방문한 박지원은 매장을 둘러보고 F/W 컬렉션을 직접 착용하면서 스티나 모델로서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