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웨어 '베리시' 촉감 녹여낸 플래그십스토어 화제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3.10.13 ∙ 조회수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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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다이브(대표 이성은)의 촉감주의 언더웨어 브랜드 ‘베리시(Verish)’가 첫 오프라인 공간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오픈했다. 베리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필 잇 퍼스트(Feel it First)’ 한 번 만져보면 지나칠 수 없는 촉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공간을 선보였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촉감’을 스토어의 모든 공간에 녹여냈다. 베리시의 베스트 아이템인 쿨핏브라의 원단을 재단해 전시 공간을 만든 것. 소파 등의 매장 내 집기들도 모두 동일한 원단을 활용했고, 제품에 사용된 원단을 직접 전시해 만져보고 촉감을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매장 내에 도포된 향까지 직접 제조했다. 입구부터 독보적인 브랜드의 콘셉트를 느낄 수 있고, 꿈같은 전시 공간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베리시의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전문 인력의 섬세한 피팅 서비스로 정확한 속옷 사이즈를 측정하고 내게 맞는 베리시 제품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매 시즌 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공간을 리뉴얼한다. 다가오는 겨울에 맞춰 베리시의 신규 F/W 라인 론칭과 함께 공간 전체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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