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디메크르디 X 식스티세컨즈 컬래버 화제

피스피스스튜디오(대표 박화목 서승완)의 컨템퍼러리 브랜드 '마르디메크르디'가 '식스티세컨즈'와 협업 컬렉션을 발매했다. 두 브랜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식스티세컨즈 라운지에서 베딩 라인을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베딩 라인은 13일 부터 식스티세컨즈 라운지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각 브랜드의 온라인 자사몰 및 29CM, 무신사 스토어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식스티세컨즈가 제안하는 잠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에 마르디메크르디만의 무드를 더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베딩 라인과 파자마 셋업, 로브 등의 라운지웨어로 구성했다.

은은한 프렌치 감성의 침실을 연출할 수 있는 듀벳 커버와 베개 커버는 클래식 스트라이프 패턴과 베이지, 그레이, 브라운같은 안정적이고 차분한 컬러로 디자인했다. 코튼 혼방 소재로 피부에 닿는 촉감이 부드럽고 쾌적해 잠자리의 질을 한층 높여주며, 일상에서 완벽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고.

실내는 물론 피크닉이나 캠핑 등의 야외에서 활용도가 높은 블랭킷은 도톰한 두께로 더욱 따뜻하고, 스트랩이 있어 보관도 용이하다. 플라워 마르디 그래픽과 얼룸나이 엠블럼 자수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쿠션은 소파 위나 침대의 베딩 아이템과 함께 매치해 코지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을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해줄 라운지 웨어는 코튼 혼방 소재가 주는 가볍고 부드러운 질감에 느슨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스트라이프 패턴과 마르디 메크르디의 라벨 장식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선보이는 파자마 셋업은 하의의 경우 긴 기장의 팬츠와 쇼츠로 제안한다.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얼룸나이 앰블럼을 적용한 후드형 로브는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스웻 소재로 착용감이 편하고 밖에서 입고 싶을 정도로 스타일리시하다.

한편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은 식스티세컨즈는 잠과 휴식의 가치를 전하는 브랜드로, 60초 안에 잠들고 60초 더 머무르고 싶은 잠자리를 위한 매트리스 및 토퍼, 침구류를 제안하고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