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그리드, 첫 부산 팝업 열어... 유통 확장 주력

메디쿼터스(대표 이두진)에서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마하그리드'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트렌디한 로고 플레이와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단단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마하그리드의 첫 부산 팝업은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마하그리드의 베스트 아이템인 스웻, 후드티 라인을 포함, 2023 F/W 시즌 컬렉션을 행사 기간 단독 할인가로 만나 볼 수 있으며, 파격적인 가격의 이월 특가 상품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팝업스토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사은품이 증정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한편 마하그리드는 지난 9월 총 5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진행한 팝업에서 평일 평균 600명, 주말 평균 2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적 있다. 첫 오프라인 단독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줬던 만큼 이번 부산에서의 팝업을 기점으로 올겨울 대구 등 더욱 다양한 공간에서 팝업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