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태도를 입는다’ 캠페인... 브랜딩 강화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3.09.27 ∙ 조회수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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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의 '빈폴'이 지난해 ‘제대로 입다’ 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는 ‘태도를 입는다’를 슬로건으로 한 F/W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같은 캠페인은 ‘타임리스 캐주얼웨어(Timeless Casualwear)’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하는 한편 브랜드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세련되게 소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빈폴을 소유한다는 것은 단순히 옷을 입는 차원을 넘어 자존감이 높아지고 당당함이 깃든 ‘태도’까지 갖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다양한 캠페인 콘텐츠를 기획, 퀼팅 아우터/트위드 재킷/테일러드 롱 코트/체크 팬츠 등과 같은 클래식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빈폴이 추구하는 ‘태도’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빈폴의 ‘태도를 입는다’ 캠페인 슬로건에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가 고스란히 담겼다. “세련된 말투와 매너있는 행동을 매치하셨네요” “오늘은 어떤 태도를 고르셨나요?” “매력있는 표정과 부드러운 미소를 입으셨군요” “좋은 옷이 좋은 태도를 만듭니다” “태도를 입는다 빈폴” 등 핵심 카피에서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엿볼 수 있다.

빈폴은 올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 영상을 남성과 여성편, 그리고 종합편으로 구성, 일상 속에서 빈폴과 함께하며 마주하는 TPO를 세련되고 감성적인 톤으로 커뮤니케이션 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오픈한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은 물론 TVCF, 디지털 플랫폼 등을 통해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방침이다.

원은경 빈폴사업부장(상무)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과 가치를 젊은 층에게 세련되게 전달하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는 ‘태도를 입는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빈폴을 소유한다는 것은 좋은 태도까지 갖게 된다는 핵심 가치를 진정성있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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