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 '마틴골프' 본부장에 김윤형 상무 컴백

슈페리어(대표 김대환)에서 전개하는 '마틴골프'의 영업 총괄 본부장으로 김윤형 상무가 합류했다. 지난 9월 25일자로 첫 출근한 김 상무는 슈페리어 영업부 팀장을 거쳐 보그인터내셔날의 '보그'를 비롯 해피랜드에서 전개했던 골프웨어 '엠유스포츠'의 본부장으로 활동했던 골프 전문가다. 그가 이번에 슈페리어로 복귀해 마틴골프의 영업을 책임지게 되면서 브랜드 사업 활성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슈페리어는 김 상무 외에도 지난 4월 마틴골프 디렉터에 최서희 상무를 영입하며 핵심 인력을 보강했다. 최 상무 역시 과거 슈페리어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한 적 있는 인물이다. 그녀는 최근까지 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골프웨어 '왁' '잭니클라우스' '엘로드'의 디자인 실장으로 활동 후 올해 슈페리어로 돌아와 브랜드 전개에 힘을 싣고 있다.

한편 마틴골프는 전문 인력을 지속해서 보강하며 구성원에 변화를 주고 있는 만큼, 브랜드의 방향성도 재정비해 선보인다. 골프웨어 본질에 충실한 기능성 상품을 어필하고, 카테고리를 더욱 업그레이드 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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