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비스트, 양주·화정·익산 매장 3곳 연달아 오픈

에스앤에이(대표 조준행)에서 전개하는 캐주얼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톨비스트'가 LF스퀘어 양주점과 세이브존 화정점, 전북 익산의 팔봉점 총 3곳의 매장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마켓 진입에 더불어 내수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톨비스트는 내년까지 톨비스트 신규 매장을 열며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톨비스트는 올 초 글로벌 시장 활성화에 집중해 왔다. 지난 7월에 2024 S/S 컨벤션을 성료했는데, 컨벤션 성과에 힘입어 남은 하반기에도 미국과 일본 등 신규 글로벌 유통 확장을 시도한다.

톨비스트는 올 상반기 미국의 한 골프 용품 유통사와 MOU를 체결해 약 7억원(한화 기준)의 제품 수출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약 5억원 규모의 수출을 앞두고 있어 연간 약 10억원에 달하는 성공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현재 해당 기업과 함께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한 총판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 이외에도 2024 S/S 시즌부터 일본 골프 포털 사이트에 입점하며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생각이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