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뗑킴 등 하고 브랜드,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입점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3.09.22 ∙ 조회수 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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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이 9월 21일(목)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AST에 인기 패션 브랜드 ‘마뗑킴(Matin Kim)’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마뗑킴은 아울렛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단독 매장으로, 캐리오버 상품부터 이월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기존 강점인 독보적인 해외 명품 카테고리와 더불어 올해 신규 입점한 렉토, 우영미 등 MZ 세대를 겨냥한 K-패션과 신명품 브랜드까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마뗑킴 역시 국내외 2030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백화점 오픈런의 주역이자 K-패션 인기를 이끄는 대표 브랜드다.

마뗑킴 매장은 국내 대표 패션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에서 운영한다. 이 공간은 마뗑킴을 시작으로 보유 K-패션 브랜드 ‘르917’ ‘보카바카(VOCAVACA)’ ‘메종마레(MAISON MARAIS)’ 'WMM' ‘유니폼브릿지(UNIFORM BRIDGE)’ 등을 순차적으로 단독 매장 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다.

편집숍이 아닌 단독 매장 형태로 운영하는 덕분에 온라인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각 브랜드가 가진 독창적인 정체성을 고객들에게 온전히 전달할 수 있으며 브랜드의 풀 라인업의 상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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