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프셉, 빈티지 무드 녹인 F/W 컬렉션 눈길
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23.09.22 ∙ 조회수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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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어레가시(대표 신윤철)의 여성복 브랜드 '도프셉(DOFFSEPT)'이 2023 F/W 컬렉션 'vieux et moelleux'을 공개했다. '오래된(vieux)'과 '부드러움(moelleux)'을 주제로 디자인한 이번 컬렉션은 오래된 것들이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지니고 있음, 부드러운 것들이 기분 좋은 기억과 감정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아이템인 '리버시블 스웨이드 무스탕'은 2022 F/W 시즌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상품으로 이번 시즌 두 컬러를 추가해 전개했다. 리버시블 형태의 무스탕으로 겉면과 안쪽 면 모두 로고 각인 단추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취향에 따라 소매 롤업이 가능하다.
추가로 '페이크레더 트리플 레이서 재킷'은 세 컬러의 원단을 사용해 감각적으로 제작했다. 가슴과 소매의 배색 라인이 포인트다. 이외에도 퀄리티 높은 고급스러운 원단으로 고급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빈티지 무드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
신윤철 도프셉 대표는 "올겨울 트렌디한 핏과 퀄리티를 높은 소재로 웨어러블함을 강조한 아이템들을 전개했다"며 "도프셉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프셉은 컬렉션 발매를 기념해 오는 10월6일부터 11월14일까지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신상품은 물론 브랜드의 전 상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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