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메종키츠네, ‘한국 독점 상품’ 첫선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3.09.22 ∙ 조회수 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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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에서 운영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가 오직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상품을 선보였다. 지난 7월 서울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독점 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범위를 넓혀 한국 독점 상품을 내놓게 됐다.

특히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익스클루시브 상품 출시를 기념해 밝고 건강한 유스컬처를 상징하는 모티브인 ‘바시티(VARSITY; 대학교 혹은 대학의 스포츠 대표팀)’를 콘셉트로 한 다양한 상품을 내놨다. 시대를 초월한 대학 스포츠에 대한 오마주, 90년대의 상징적인 ‘바시티’ 스타일 속에 담긴 형제애와 스포츠맨십에 대한 기념비적 헌사, 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시선을 브랜드만의 색깔로 표현했다.

브랜드의 상징인 ‘여우’가 캠퍼스 감성을 입고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심볼로 재해석됐다. ‘바시티’를 연상케하는 아치 형태의 로고 타입과 옐로우 컬러의 폭스헤드 상품은 물론 늠름하고 귀여운 표정을 엿볼 수 있는 여우 친구들의 그래픽이 담긴 아이템이 웃음과 즐거움을 동시에 전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티셔츠, 스웻셔츠 및 팬츠, 옥스포드 셔츠, 캔버스 백 등이다. 티셔츠는 10만~20만원대, 스웻셔츠 및 옥스포드 셔츠는 30만~40만원대, 팬츠는 30만원대, 캔버스 백은 10만원대이다. 메종키츠네 한국 독점 상품은 전국 매장과 SSF샵을 통해 판매된다.

정혜림 메종키츠네 팀장은 “메종키츠네에 대한 국내외 고객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최초로 한국 독점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난 7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독점 상품 출시에 이어 이번 한국 독점 상품을 추가로 내놓으며 브랜드를 소유하고 싶어하는 고객에게 유니크한 가치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종키츠네 한국 독점 상품 비주얼 콘텐츠는 MZ세대에서 주목받는 사진가 원범석과 비디오그래퍼 이오반의 시선을 통해 생동하는 젊음과 유스컬처의 감성이 담겼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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