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힐피거, 현대 판교 매장 리뉴얼 오픈 화제

한섬(대표 김민덕)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매장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이탈리아 밀라노(Milano)에 있는 플래그십스토어와 동일한 콘셉트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리뉴얼한 매장은 브랜드의 대표 컬러인 아이코닉한 레드와 네이비 컬러를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전보다 더욱 감각적인 인테리어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 판교점에서는 여성복, 남성복, 컬렉션 라인으로 구성했으며 액세서리와 슈즈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판교점의 새 단장을 축하하기 위해 타미힐피거의 아시아 앰배서더인 스트레이키즈가 참석했고, 권은비, 정현규, 성해은 등의 셀럽이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 모두 이번 가을 시즌 신상품을 착용하고 브랜드만의 아메리칸 프레피 룩을 제안했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