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주년 펜필드, 헤리티지 아이템 복각 '다양'

제이씨패밀리(대표 김예철)에서 전개하는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펜필드'가 이번 F/W 시즌 '70’s vintage vibe'를 콘셉트로 한다. 올해 론칭 48주년을 맞은 이 브랜드는 탄생 시점인 1970년대의 빈티지 바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풀어내 눈길을 끈다.

‘락울베스트’ ‘아웃백베스트’ 등 펜필드의 헤리티지 아이템을 현대에 맞게 복각한 시그니처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일부 아이템은 공개와 동시에 빠른 속도로 소진돼 추가 리오더를 진행했다. 펜필드는 패셔너블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독특한 디자인과 하이 퀄리티의 아이템들이 시너지를 발휘해 매 시즌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펜필드는 아일리시의 대표 위스키인 ‘제임슨 위스키’, 대한민국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LP BAR와 함께한 ‘VINYL ON THE ROAD’, 창의적인 디자인 요소를 지닌 대만 캠핑용품 브랜드 ‘FILTER017’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와 참신한 기획으로 브랜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

펜필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별한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제품 키 아이템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며 실용적인 디자인과 트렌디함을 바탕으로 펜필드만의 무드를 전달하는 것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F/W시즌 론칭과 동시에 오픈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 팝업 매장의 성과도 눈에 띈다. 오픈 첫 주 매출 1억원을 돌파하며 브랜드 성장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펜필드 타임빌라스 팝업은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되며, F/W 컬렉션은 ‘무신사’ 및 '더에이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