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패션마켓,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한자리에
지속가능 패션의 글로벌적인 움직임에 동참한다! ‘2023 하이서울패션마켓’이 하이서울쇼룸과 소속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연합해 새로운 시선의 서스테이너빌리티(Sustainability)를 선보인다.
서울 중구 을지로7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이간수문전시장에 위치한 하이서울쇼룸이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글로벌 대세인 지속가능 패션을 주제(RE: HI: Say Hi to Sustainability)로 하이서울패션마켓을 연다.
이번 하이서울패션마켓에는 ‘지민리’ ‘키리’ ‘누스미크’ ‘빈테로’ ‘할리케이’ ‘아혼’ ‘리덤’ ‘필로소피’ ‘썸머태그솔’ ‘프릭스’ ‘혜영킴’ 등 11개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2명의 신진 아티스트(노희지 정지은 작가)들이 함께 협업해 순환 구조에 이바지하는 디자이너 제품들을 제안한다.
이번 행사의 주최 측인 하이서울쇼룸은 패션 산업의 기본적인 밸류 체인인 원부자재 선택과 생산, 유통의 단계에서 폐의류 분리 작업을 통해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을 하는 브랜드들을 선발했다. 또 친환경 소재를 개발해 사용하는 비건 브랜드에 해당되는 브랜드만 엄선해 이번 마켓을 준비해 패션과 어패럴 업계는 물론 SNS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서울쇼룸 운영사 홍재희 제이케이디자인랩 대표는 “지난 9월 6일 성황리에 마친 ‘하이서울패션쇼’에 이어 이번 행사도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라면서 “우리는 하이서울패션마켓을 통해 K-패션의 서스테이너빌리티가 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하이서울쇼룸은 지속가능한 패션 컬렉션을 개발 디자인 하고 있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에 대해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 ‘2023 하이서울패션마켓’ 참여 브랜드 인터뷰 보기(클릭)
<사진_ ‘2023 하이서울패션마켓’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이간수문전시장 내에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하이서울쇼룸 소속 ‘지민리’ ‘키리’ ‘누스미크’ ‘빈테로’ ‘할리케이’ ‘아혼’ ‘리덤’ ‘필로소피’ ‘썸머태그솔’ ‘프릭스’ ‘혜영킴’ 등 11개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신진 아티스트 노희지 정지은 작가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해 지속가능한 다양한 패션 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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