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맛집 ‘일라일’ 매출 31% ↑...캐시미어 확대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3.09.19 ∙ 조회수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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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윌리엄김)의 ‘일라일’이 전년동기 대비 매출 31.9% 증가했다. 모던하면서 간결한 실루엣, 유니크한 컬러와 패턴 디테일 등 일라일만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이번 올드머니룩 트렌드에 따른 호실적을 기록한 것.

니트 맛집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고급 니트웨어를 전략 제품으로 삼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고급 소재를 강점으로 내세워 니트 소재 의류 라인을 확대하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컬래버를 통해 여성복 시장 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태리 까리아지 캐시미어 100% 이나 캐시미어 블렌디드 아이템 라인을 확대 진행하면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돋보이는 데일리 웨어를 제안할 계획이다.

브랜드의 핵심 아이덴티티인 컬러를 테마로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하반기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디지털을 활용한 바이럴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릴 계획이다.

한편 이 브랜드는 ‘유쾌한’이라는 의미가 담긴 브랜드로 감각적인 컬러 큐레이션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캐주얼 니트웨어 브랜드이다. 매시즌 새로운 컬러와 고품질 소재를 사용해 최상의 퀄리티만을 고집하며 캐주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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