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그리드, 첫 단독 쇼케이스 주말 2000명 방문
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23.09.18 ∙ 조회수 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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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쿼터스(대표 이두진)의 스트리트 캐주얼 '마하그리드'가 2023 F/W 컬렉션 공개와 동시에 이를 기념하는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9월7일부터 총 5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진행한 팝업은 마하그리드의 첫 오프라인 단독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평일 평균 600명, 주말 평균 2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새로운 시즌 'PARANOID' 라인업을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왜곡적인 시선에서 영감을 받아 마하그리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그래픽 디자인과 아이템들을 전개했다. 또 익스클루시브 상품 판매와 함께 럭키드로우, 포토부스 커스텀 키팅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시즌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로 공간을 구성했는데,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며 SNS상에 쇼케이스 현장이 바이럴됐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고,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마하그리드는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올겨울 시즌 부산, 대구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고,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고객 경험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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