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이수성수서 '얼터레인' 팝업스토어 진행
데상트코리아(대표 손승원)의 정통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9월 15일부터 10월 8일까지 3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이구성수에서 프리미엄 컬렉션 '얼터레인(ALLTERRAIN)’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얼터레인은 데상트가 2012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하이테크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컬렉션으로, '디자인은 모두 기능성을 따른다(Form Follows Function'이라는 콘셉트 아래 절제된 디자인과 고도의 기능성을 제안한다. 이미 해외에서는 많은 이슈가 돼 두터운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9CM의 이구성수와 협업한 맨즈 포뮬러 팝업을 통해 공식적으로 처음 소개한다.
얼터레인은 'ALL(모든 것)'과 'TERRAIN(지형)'의 조합으로 언제, 어떤 영역에서도 구애받지 않고 연령, 신(scene), 유행에 좌우되지 않도록 설계한 데상트 최고 기능 프리미엄 라인이라는 뜻이다. 메인 라인 이외에도 유틸리티 아웃도어 라인인 ‘얼터레인 81(ALLTERRAIN 81)’과 일상생활에서 매일 입어도 편안한 심플한 디자인의 데일리 웨어 라인 ‘얼터레인 I/O(ALLTERRAIN I/O)’ 라인이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메인 라인인 얼터레인과 얼터레인 81을 선보인다.
데상트는 “얼터레인은 그동안 패션에 관심 있는 남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데상트의 프리미엄 테크 상품으로 잘 알려져 있던 라인이다. 최근 고프코어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젊은 남성 소비자들 사이에 점차 이슈화되고 있었는데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 국내에서도 본격 소개하고 이구성수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MZ 소비자들과의 접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