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 매스틱으로 관리할 수 있어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09.13 ∙ 조회수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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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 공기가 제법 선선해지며 가을이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성큼 다가왔다. 가을이 시작되는 지금,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고온다습한 날씨에 손상된 피부와 어두워진 피부 톤을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최근 가을을 맞아 기미나 잡티 등 색소가 침착됨에 따라 어둡고 균일하지 못한 피부 톤을 관리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화이트닝을 넘어 브라이트닝 효과를 보이는 화장품 원료들이 주목받고 있다. 가장 잘 알려진 비타민, 프로폴리스부터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까지 미백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화장품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그중 가장 떠오르는 성분은 ‘화이트 매스틱’이다. 화이트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섬에서만 채취가 가능한 매스틱검을 활용한 성분이다. 항염, 항산화 효과를 보이며 5천년 전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약재로 사용해 왔다.
시즈오카 현립대학 식품영양과학부 미생물학 교실의 연구 결과, 매스틱은 프로폴리스보다 15.6배 높은 항균, 항산화 효과를 보였으며 활성산소를 억제해 피부 산화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러한 매스틱을 바탕으로 한 ‘화이트 매스틱’은 임상 테스트 결과 항산화뿐만 아니라 ▲각질 턴오버 ▲피부톤 개선 ▲피부 흡수도 개선 ▲피부 속 치밀도 개선 등에 대한 개선 효과를 확인하며 전반적인 피부 관리에 탁월한 성분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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