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바이어들과 인플루언서를 사로잡은
까이에 2024 S/S 서울패션위크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09.12 ∙ 조회수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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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까이에(CAHIERS)’가 2023년 9월 9일 12시 동대문 DDP에서 2024 S/S 서울패션위크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인도 전통의상 사리(Saree)나 도티(Dhoti)의 언밸런스한 드레이프, 레이어드, 매듭 등의 디테일을 차용하여 일상에서도 충분이 착용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디자인들을 공개했다.
신비롭고 이국적인 인도의 핑크 시티 ‘자이푸르’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런웨이는 많은 바이어들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쇼 전부터 인도 인플루언서와 바이어, 발리우드의 스타일리스트, 인도 매거진 등에서 관심있게 지켜보며 많은 러브콜을 보내왔다.
업체 관계자는 “스트릿 패션이 주를 이루는 국내 패션계에서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준 까이에 2024 S/S 런웨이는 많은 국내의 패션피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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