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Int'l, 신사옥 ‘현대테라DK타워’서 도약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3.09.06 ∙ 조회수 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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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인터내셔날그룹(회장 이재수)이 ‘현대테라 DK타워’의 준공식을 지난 8월 30일 진행했다. 동광인터내셔날의 새로운 사옥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앞에 위치한다. 기존 본사가 있던 건물을 허물고 대지면적 1만225㎡(3093평), 건축면적 3358㎡(1016평), 연면적 8만6207㎡(2만6079평)의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병채 금천구 세무서 서장, 정태형 모다아울렛 대표 등 외부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을 비롯해 동광인터셔날 보유 브랜드의 패션쇼, 난타쇼,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식전 행사와 이재수 회장의 인사말, 축사, 비전 선포 등이 진행됐다.

동광인터내셔날그룹은 1998년 설립된 패션 전문 기업으로 같은해 캐주얼 ‘지피지기’를 론칭하며 패션 브랜드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서 1999년 여성복 ‘숲’을 론칭, 브랜드의 확고한 아이덴티티 유지 및 끊임없는 디자인 개발로 ‘숲’을 여성 캐주얼 시장의 1위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지피지기’와 ‘숲’을 통해 쌓은 브랜드 운영 노하우와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수의 관계사에서 여성복 '비지트인뉴욕', 캐주얼 '애드호크'와 'UCLA' 등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리빙 브랜드 '에이플러스 클린업’, 패션 전문 온라인몰 ‘숲몰’, 최저가 창고형 할인마켓 ‘불곰마켓’을 선보이며 패션 및 유통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재수 회장은 “현대테라 DK타워의 입주와 함께 끈기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동광인터내셔날의 지난 25년의 노하우를 밑거름 삼아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성장 신화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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