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플랫폼 신규 여성복 '리에떼' 1호점 오픈

패션플랫폼(대표 박원희)에서 새롭게 론칭한 여성복 '리에떼'가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오프라인 1호점을 열었다. 올 상반기 온라인에서 먼저 선보인 이 브랜드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해 믹스 매치 크로스 코디를 제안한다. 앞으로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하면서 백화점 등 오프라인에서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리에떼는 메인 타깃층을 27~30세로 잡고 페미닌한 영 컨템퍼러리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페미닌한 기본 셋업물부터 소프트 캐주얼과 걸리시 무드의 크로스 코디, 일상적인 라이프스타일에 편안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스타일링까지 다양하다.

기존에 패션플랫폼에서 전개하는 브랜드과는 차별화된 색깔을 갖고 보다 젊은 소비층을 공략하는 만큼 새로운 마켓으로의 확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 패션플랫폼은 현재 '더레노마' '보니스팍스' '르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열사인 데코앤에프(대표 박원희)를 통해 '데코'와 올 하반기 플러스 사이즈 여성복으로 론칭한 'XIX'를 전개 중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