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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캐시미어 '에릭봉파르' 국내 첫 팝업 오픈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3.09.04 ∙ 조회수 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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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리미티드(대표 노준섭)의 프렌치 럭셔리 캐시미어 브랜드 '에릭봉파르(Eric Bompard)'가 한국에 상륙했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3층에서 한국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한국에서는 유명 셀럽들이 착용하며 주목을 받아왔으며, 국내 매장이 없어 해외 직구로만 구입할 수 있었던 당시에도 20억원 이상의 매출고를 올렸다고.
이번 팝업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백화점 1~2개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단독 플래그십스토어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몰 또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현재 여성, 남성 의류와 액세서리를 구비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국내에 키즈 라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에릭봉파르 제품은 프랑스에서 디자인되고 내몽고에서 생산되는 최상급 캐시미어로 제작하고 있다. 제품의 95%는 오코텍스(OEKO-TEX) 친환경 마크 승인 제품이며 동물 복지 및 환경 친화의 기준인 RWS(Responsible Wool Standards)에 부합되는 캐시미어 농장만 엄선해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에릭봉파르는 지속가능한 패션으로 기존 제품의 업사이클링을 통해 대를 이어 입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추후 도입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캐시미어 원사 복구 기술력으로 고객의 기존 구매 제품을 리폼해 리사이클링 해주는 서비스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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