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디자이너 브랜드 엣드맹 재킷 입고 등장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09.01 ∙ 조회수 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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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디자이너 브랜드 엣드맹 재킷 입고 등장 3-Image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외부 활동을 할 때마다 착용한 패션 아이템이 매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김건희 여사가 입은 패션 재킷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30일 개 식용 종식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 여사는 이날 디자이너 브랜드 ‘엣드맹(Ét demain)'을 입고 등장했다.

국내 패션 스타트업 브랜드 엣드맹의 ‘003 젠트라 울 투 버튼 자켓’(003 Zentra Wool Two-button Navy Jacket)은 젠트라 울을 사용해 엣드맹만의 단정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흔하지 않는 장식 단추를 포인트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 3월 동대문의 한 K패션 쇼룸을 직접 방문해 ‘003 젠트라 울 투 버튼 재킷'을 직접 구입했고 그 외 다양한 국내 브랜드 제품들도 방문해 구입 및 신진 디자이너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엣드맹 관계자는 “김건희 여사가 구입 당시 신진 디자이너를 위한 노력을 약속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착용도 약속했는데 지켜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트렌디한 신규 제품들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엣드맹’은 불어로 ‘그리고(Et) 내일(demain)’을 의미하며, 변하지 않는 일상 속 꾸준한 타임리스 아이템을 미적으로 제안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상적이고 자유로운 느낌 속에서 우아함과 격식을 잃지 않는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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