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킨, 3M과 친환경 패션 컬래버... 9월5일 공개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3.08.25 ∙ 조회수 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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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트(대표 이성동)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얼킨'이 글로벌 기업 3M과 컬래버레이션 의류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기존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해 환경오염 문제해결에 기여하고자 진행한 프로젝트다. 얼킨은 3M기업이 사용하는 의류용 섬유 소재인 ‘신슐레이트’를 이용해 컬렉션 의상을 선보인다.

신슐레이트는 버려진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활용 소재인 ‘EP원단’과 ‘페더리스(Featherless)’가 특징으로 기존 보온재에 비해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섬유 소재다. 이번 컬래버는 오는 9월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4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첫 공개해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환경오염 문제와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업사이클링 패션을 선보이면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브랜드 얼킨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얼킨은 대표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성동이 이끄는 브랜드로, 얼킨만의 업사이클링 프로세스와 색다른 디자인 방식을 통해 서스테이너블 패션을 선도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및 지속가능 패션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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