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하반기 상품 설명회 진행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2023 가을·겨울(F/W) 시즌을 앞두고 전국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매장 관계자들과 전략적 사업 전개 방향을 공유하며 하반기 매출 견인에 나섰다. 22일부터 3일간 진행한 이번 상품설명회에는 전국 207개 매장에서 고객과 최전선에서 마주하는 오프라인 근무자들이 참여했으며 상품 관련 정보 제공은 물론 현장 세일즈 향상과 고객 서비스 품질 제고와 관련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브랜드력 강화와 하반기 매출 견인을 위해 ▲의류·신발·용품 ▲비주얼 머천다이징(VMD) ▲마케팅 ▲영업 노하우 등 4개의 분야에 대해 본사와 매장 간 전략을 일원화했다. 또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별 세일즈 포인트와 충성 고객 유지 및 확보를 위한 본사 측의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의류·신발·용품 분야에서 시기별 주요 판매 상품에 대한 기획 의도부터 차별화 포인트 등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세일즈 포인트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브랜드 경험을 중요시하는 최근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매장 비주얼 환경 최적화 유지 관리를 비롯한 하반기 마케팅 전략과 고객관계관리(CRM) 강화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안내했다.

더네이쳐홀딩스 측은 “패션 업계에서 가을·겨울 시장은 '매출 성수기'로 불리는 만큼 시장 내 경쟁이 가장 심화되는 시즌이다. 여기에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세분화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직접 제품을 경험하고 즉각적인 구매로 이어지는 오프라인 매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에 이번 설명회는 고객 접점의 선봉에 있는 매장 운영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세일즈 포인트를 공유함으로써 고객분들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사적인 공동의식을 고취해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다가오는 F/W 시즌에서 견고한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초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키즈' 사업부가 2023 가을·겨울 상품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