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준 대표의 뚝심, 젝시믹스 '대만'서도 통했다

mini|23.08.24 ∙ 조회수 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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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가로수길 작은 매장에서 시작해 2년만에 매출 1000억 달성! 애슬레저 시장의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젝시믹스. 올해 들어서는 대만 등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며 영역을 확장 중이다.

결코 서두름 없는 젝시믹스의 한발 한발 다부진 스탭, 여기에 강민준 대표의 브랜드에 대한 소신과 자신감이 이러한 성과에 힘을 보탰다.

강민준 대표는 "대만의 미래도 밝습니다. 작년에만 40억대 매출을 올렸고, 연내 1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프라인에서도 지속적인 팝업 스토어 등 오프라인을 확장 중입니다.

대만서도 애슬레저 인기 실감, 500억 목표

길거리에 젝시믹스 풀착장한 대만분을 보고 감동받습니다. 그만큼 애슬레저 문화가 더 빠르게 확장해간다는 의미겠죠. 이러한 속도라면 2년후에는 500억 매출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만은 K컬처, K패션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가로, 국내 스포츠웨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지고 있는 추세다. 젝시믹스의 해외 매출 부문에서 대만이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4% 증가하는 등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젝시믹스는 이 같은 빠른 성장세와 현지에서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신하고, 현지 특성을 고려해 기존 거래처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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