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맙(Design MoB),
‘2023년 프랑스 메종&오브제’ 한국디자인관 참가기업 선정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08.23 ∙ 조회수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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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맙, 9월 8일~12일 ‘2023년 프랑스 메종&오브제’ 한국디자인관 참가
- 문체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 선정
- 최원선 대표 “세계적인 스카프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문체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 선정
- 최원선 대표 “세계적인 스카프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스카프 전문 브랜드 머시온(MERCION)의 운영사 ㈜디자인맙(대표 최원선)이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Paris Nord Villepinte)에서 개최되는 ‘2023년 프랑스 메종&오브제(MAISON&OBJET)’ 한국디자인관 참가기업에 선정됐다고 00일 밝혔다.
‘프랑스 메종&오브제’는 매년 1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생활소비재 및 디자인 전시회로, 인테리어 디자인 및 홈 데코레이션, 가구, 인테리어 소품, 조명, 문구, 테이블웨어, 욕실용품, 섬유, 웰빙, 사무용가구, 화장품 등에 이르기까지 최신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가 가미된 다채로운 상품이 소개되고 있다. 올해 1월 진행된 상반기 전시회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 2,337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144개국 67,429명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우수한 국내 디자인 기업 및 상품을 홍보하고, 해외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프랑스 메종&오브제’ 내 한국디자인관을 추진하였으며, 디자인맙을 비롯해 디자인 주도 생활소비재 상품을 보유한 국내 30여개 기업을 ‘KIDP 해외진출 관련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한국디자인관에서는 참가기업별 개별 홍보부스 운영을 비롯해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유치를 위한 비즈니즈데이가 진행되며, ‘프랑스 메종&오브제’ 디지털 플랫폼 MOM와 trade Korea 내 상품 등록, 홍보 및 온라인 바이어 대응 등 국내 기업의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당신과 가장 가까운 예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유명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기반으로 개성 있는 디자인의 스카프를 제작하고 있는 디자인맙은 최고급 품질의 트윌실크 원단을 중심으로 회화적 느낌을 가장 적절히 표현할 수 있는 디지털 프린팅 기술과 수작업으로 테두리를 롤링하여 봉제하는 핸드롤드 헤밍(Hand rolled hem) 등 차별화된 제작 방식을 통한 100% 실크 스카프를 생산하고 있다.
창의성과 독창적인 인정받아 Dior 프로모션 스카프, 에어프랑스 유니폼, 루브르 박물관 스텝, 카타르 항공 등 지난 25년간 프랑스와 영국, 스위스, 네덜란드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및 관공서 등에 스카프와 넥타이 등을 납품하기도 했으며,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관련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디자인맙 최원선 대표는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디자인 전문 전시회를 통해 디자인맙이 보유한 다채로운 상품과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스카프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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