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NCT127과 75주년 기념 캠페인 공개
푸마코리아(대표 이나영)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브랜드 창립 75주년을 맞이해 아시아퍼시픽 지역 앰버서더인 NCT127과 함께 ‘75주년 캠페인(75 Years Celebration)’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화보와 영상에서는 75주년 스니커즈 팩과 푸마 팀 어패럴 컬렉션을 소화한 NCT127의 모습과 함께 브랜드 아카이브 로고와 포스터 등을 활용한 세트 디자인으로 푸마의 75주년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푸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3가지의 아이코닉한 모델로 구성된 ‘75주년 스니커즈 팩’과 2000년대 레트로 무드를 재해석한 ‘푸마 팀(PUMA TEAM)’ 어패럴 컬렉션을 제안하며 1948년 창립 이래 75주년을 맞이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재조명 한다.
75주년 스니커즈 팩은 푸마의 아이코닉 모델 ‘클라이드(CLYDE)’ ‘푸마-180(PUMA-80)’ ‘카프리 로얄(CAPRI ROYALE)’로 구성 했으며 클래식한 무드가 돋보이는 네이비를 메인 컬러웨이로 활용했다. 클라이드는 전설적인 농구 선수 월트 클라이드 프레이저(Walt ‘Clyde’ Frazier)를 위해 제작한 스니커즈로 패션, 문화, 농구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브랜드의 아카이브 모델이다.
푸마-180은 스케이트보드 아카이브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으로 청키한 실루엣과 오버사이즈 패딩 어퍼가 특징이다. 카프리 로얄은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루킹을 선사하는 벌커나이즈드 아이템으로 어떠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며 클라이드와 푸마-180에도 적용된 미드솔의 에이징 트리트먼트로 빈티지한 감성을 강조했다.
푸마 팀 어패럴 컬렉션은 2000년대 초반 스트릿을 지배하던 힙합 패션을 재해석한 스타일과 레트로한 컬러 조합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푸마의 시그니처 트랙슈트인 T7은 스카이 블루 컬러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팬츠의 경우 와이드한 실루엣으로 업데이트해 힙합 무드를 더해준다. 이외에도 볼드한그래픽으로 레트로한 무드를 강조한 봄버 재킷, V넥 풀오버를 비롯 OG 컬러웨이로 시선을 사로잡는 우븐 재킷, 아노락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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