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포레, '론체어 X 써니라이프' 앙코르 팝업

포레포레(대표 이태경)의 프리미엄 키즈 리빙 셀렉트숍 '포레포레'에서 '론체어(Lawn Chair USA) X 써니라이프(SUNNYLiFE)’ 앙코르 팝업 스토어를 선보였다. 이번 팝업은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 서울숲 매장을 들어서면 산뜻하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빨주노초 색상의 의자와 백조, 상어, 아이스크림 디자인이 유니크한 튜브 등의 감성 필수템들의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외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폴딩 체어 론체어는 지난 4월 포레포레에서 론칭, 이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가 진행했다. 온오프라인에서 꾸준한 관심과 인기로 앙코르 팝업에 대한 요청으로 인해 앙코르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앙코르 팝업 첫날에는 론체어를 체험하고자 방문을 예약하고 구매하신 고객들이 많으며 다양한 연령의 고객층이 방문하고 있다.

포레포레가 전개하는 비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써니라이프는 6월 국내 론칭과 함께 여름 시즌을 맞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키즈 구명조끼, 물안경, 비치볼, 암밴드, 물총 외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튜브, 비치의자, 파라솔 등 수영장과 비치에서 필요한 아이템이 판매 상위로 품절됐다.

써니라이프 6월 론칭 이후 폭발적 반응

우수한 품질,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 등의 강점을 갖춰 SNS 감성에 어울리는 최적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포레포레 서울숲 매장 팝업과 더현대서울 HBYH의 팝업 스토어가 이슈를 모으면서 현대백화점 판교, 목동, 킨텍스 행사 및 신세계대구에 리틀홈 인샵으로 입점하면서 핫한 브랜드로 성공적인 안착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써니라이프는 내년 S/S 컬렉션 쇼룸을 지난 7월 27일, 28일 양일간 진행했다. 기간 동안 기존 거래처 뿐만 아니라 신규 유통 바이어, 면세점 관계자들의 다수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 S/S 상품과는 다른 색상 팔레트와 디자인의 영감을 받은 동물 시리즈가 큰 호응을 얻으며, 호텔 및 리조트에서 팝업 스토어 제안이 들어와 검토하고 있다.

포레포레 관계자는 "론체어와 써니라이프를 앙코르 팝업스토어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구매까지 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키즈 외 팬층이 두터운 각종 프리미엄 브랜드의 파티 용품, 리빙, 인테리어 용품 등을 고객 패밀리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포레포레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8월 이후에도 포레포레 서울숲 매장에서는 많은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레포레는 써니라이프 뿐만 아니라, 70년 전통 프랑스 교육 완구 드제코(DJECO)의 총판을 맡고 있다. 오는 26일 론칭 4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