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그립스와니' 헬리녹스·그레고리·대너와 협업
오브이엘디(대표 강수훈)에서 일본의 힙한 하이엔드 캠핑 브랜드 '그립스와니(GRIP SWANY)'를 수입해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 그립스와니는 일본에서는 캠핑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조닝의 브랜드들과 꾸준히 협업을 선보이며 인기 상승세에 있는 브랜드로, 이번 국내 론칭을 기념해 글로벌 캠핑 브랜드 '헬리녹스', 40년 전통의 아웃도어 가방 브랜드 '그레고리', 아웃도어 부츠 전문 브랜드 '대너'와 함께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코요테 컬렉션'을 출시한다.
조윤상 그립스와니 브랜드 매니저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인기 아이템들을 모두 황금빛의 같은 컬러로 완성한 ‘코요테 컬렉션’을 통해 그립스와니만의 감각적이면서 무게감 있는 밀리터리 감성을 한층 더 진하게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웃도어 브랜드들과의 협업 상품을 국내에서도 동시 발매할 수 있어 기쁘며,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그립스와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제품으로 멋진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코요테 컬렉션은 총 13종으로 선보인다. 이중 그립스와니 단독으로 선보이는 2가지 아이템은 작년 12월 한국에 선보여 30초만에 200동 완판을 이룬 베스트 셀러 ‘GS 마더 텐트’ 한정판 코요테 컬러인 'GS 마더 텐트 코요테'와 브랜드의 상징인 'G-1' 글러브 모델의 코요테 컬러 'G-1 코요테 글러브'다.
헬리녹스와 협업한 2종은 의자와 의자 커버다. 헬리녹스 인기 상품 ‘택티컬 체어’를 베이스로 편안한 착좌감을 주면서도 좌측면 주머니 수납공간으로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모델인 'GS 택티컬 체어'와 그립스와니를 대표하는 난연 소재인 브레이즈 실드(BRAZE SHIELD) 소재의 체어 커버 'GS 택티컬 체어 커버'다.
그레고리와 컬래버한 8종은 다양한 디자인과 용도의 가방이다. 그레고리의 대표 인기 상품인 데이 팩과 함께 다양한 편의성과 수납력을 가진 기어 토트, 쿨러 더플 M, 캠프 컵 케이스, 돕 키트, 가스 카트리지 3종이다. 대너와 함께 선보이는 상품은 대너의 명작 '캐스케이드 레인지(Cascade Range)' 모델 기반의 풀 커스텀 모델 'GS 부시 부츠(BOOSH BOOTS)'다.
발매일은 8월 20일(일) 오후 12시(정오)다. 그립스와니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오프라인스토어를 통해 발매하여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 예정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 기사 댓글
-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