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얼태기’ 고백
“내 얼굴을 다 뜯어내고 싶을 정도로 지겨웠다” … ‘연애의 참견’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08.07 ∙ 조회수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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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187회에서는 본인의 외모에 집착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상처받은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된다.
친구들도 부러워할 정도로 매력적인 남자친구는 사실 집 앞 편의점에 갈 때도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얼굴에 난 뾰루지가 신경 쓰여 집에 가야겠다고 할 정도로 ‘외모 집착증’이다.
자신을 꾸미는 데 진심인 남자친구는 검정 비닐봉지가 자신의 ‘룩’에 맞지 않아 들 수 없다며 고민녀에게 넘겨주는 등 여러 번 고민녀에게 상처를 준다.
그런 남자친구가 며칠 동안 연락두절이 돼 찾아간 고민녀는 “나 얼태기(얼굴 권태기)인 것 같아”라며 밖에 나가려 하지 않는 남자 친구의 모습에 크게 당황한다.
어느 자리에서든 주변을 신경 쓰는 남자친구 때문에 난감할 때가 많은 고민녀의 사연에 연애의 참견 MC들은 “적당히 해라”, “얼탱이가 없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얼태기’ 이야기가 나오자 탑 모델 한혜진은 “제가 얼태기가 10년 전쯤에 왔었어요”라며 모델 활동을 하며 자신의 얼굴을 몇 십 년 동안 모니터링했더니 나중엔 본인의 얼굴을 다 뜯어내고 싶을 정도로 지겨워져서 현장에서 모니터링을 안 하게 되더라며 직업적으로 진짜 ‘얼태기’를 겪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김숙이 ‘역대급 최악’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고민녀가 사연을 보내게 한 남자친구의 숨겨진 본심은 8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Joy는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연애의 참견’의 더 많은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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