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K2 냉감 '코드텐' 매출 20% 증가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3.08.04 ∙ 조회수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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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K2'가 주력 냉감 상품군 '코드텐(CODE10)' 시리즈로 전년동기간대비 20% 이상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기능성 위주의 기존 냉감 상품과 차별화해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으로 기획해 출퇴근은 물론 여행, 아웃도어 활동시 '똑똑한 한 벌'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아이템은 티셔츠 류로, 7만장 이상 팔리며 매출이 전년대비 70% 이상 늘었다. 주력인 폴로 티셔츠 판매율은 70%, 스트라이프 폴로 티셔츠는 완판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 전년대비 100% 이상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우븐 라운드 티셔츠를 냉감 상품군의 주 소비층인 남성보다 여성 상품 판매가 2.5배 이상 많이 일어났다.
K2코드텐 시리즈는 일명 얼음실로 불리는 초냉감 나일론 원사를 적용한 냉감 카테로기로 우수한 온도·습도 조절 능력으로 냉감성과 쾌적성이 뛰어나 즉각적인 시원함을 제공한다. 출시 이후 뛰어난 냉감 기능과 일상 생활과 아웃도어에서 착용하기 좋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양엽 K2 상품기획부 이사는 "이른 무더위와 찌는 듯한 폭염에 냉감 의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며 “코드텐은 아웃도어의 냉감 기능성과 일상 스타일을 접목해 다양한 활동에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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