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 뉴진스 IP로 '버니니' 등 공식 굿즈BIZ 시작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3.08.02 ∙ 조회수 2,820
Copy Link

IPX, 뉴진스 IP로 '버니니' 등 공식 굿즈BIZ 시작 3-Image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대표 김성훈, 구 라인프렌즈)가 5인조 케이팝 그룹 '뉴진스(NewJeans)'와 손잡고 ‘뉴진스 IP 공식 상품 비즈니스’ 협업을 예고했다. 이번 협업은 BT21(BTS), TRUZ(트레저) 등 IP 비즈니스 전문성으로 새로운 IP 성공 공식을 만들고 있는 IPX와 글로벌 이슈인 뉴진스의 만남으로 그동안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색다른 협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IPX는 이번 협업의 첫 일환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뉴진스의 미니 2집 앨범 ‘겟 업(Get Up)’ 발매를 기념해 라인프렌즈 강남ㆍ홍대점에서 공식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Tokki)를 IPX의 인기 IP ‘미니니(minini)’처럼 미니니화 한 새로운 ‘버니니(bunini)’ 캐릭터의 탄생이다. 버니니는 뉴진스 신곡의 'ASAP' 뮤직비디오에도 깜짝 출연했다.

IPX는 뉴진스의 IP를 활용한 캐릭터들로 플러시, 키링, 포토앨범, 스마트톡, 스티커팩, 볼캡 등 유니크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향후 모바일 메신저 스티커로도 공개한다.

이 밖에도, 뉴진스 IP 전용 꼴레 스티콘, 핸드폰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등의 제품들도 출시해 소비자들이 각자 스타일대로 꾸밀 수 있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버니니 및 파워퍼프 걸 버전의 뉴진스 IP 일부 상품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IPX의 ‘임프레시브 프레젠트(IMPRESSIVE PRESENT)’몰과 ‘라인프렌즈 컬렉션(LINE FRIENDS COLLECTION)’에서 온라인 글로벌 사전주문을 받는다.

한편 오는 8월 11일부터 선보일 라인프렌즈 강남·홍대 팝업스토어는 뉴진스의 이번 앨범 콘셉트에 맞춰 두 가지 테마로 준비 중이다. 향후 IPX는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전세계적으로 팝업을 확대해 더 많은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IPX는 “BT21, TRUZ 등 전세계 4000만 팬이 열광하는 다수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를 탄생시킨 데에 이어, 이번에는 국내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뉴진스와 또다른 재미있는 글로벌 협업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각각 캐릭터 IP와 엔터 업계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만큼, 이전에는 볼 수 없던 크리에이티브한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IPX, 뉴진스 IP로 '버니니' 등 공식 굿즈BIZ 시작 1287-Image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