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드아웃, 발매정보 플랫폼 '슈프라이즈'와 협력

에스엘디티(대표 김지훈)의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soldout)’이 건전한 한정판 문화 확산에 나서기 위해 한정판 상품 발매정보 공유 플랫폼인 ‘슈프라이즈(shoeprize)’와 손을 잡는다. 에스엘디티는 슈프라이즈 전개사 플래튼(대표 이상인)과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협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슈프라이즈는 지난 2020년 3월 론칭한 서비스로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인기 스니커즈 브랜드의 한정판 신발 발매 및 응모 정보를 한번에 모아 제공한다. 슈프라이즈의 월간활성방문자 수(MAU)는 90만명에 달하며, 현재까지 누적 8만6000개 이상의 한정판 신발 제품 정보를 제공해왔다.

김지훈 SLDT 대표는 “슈프라이즈는 국내 최초의 한정판 정보공유 플랫폼으로서 개인간 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솔드아웃과 협업하기에 적합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정판 문화 확산을 위한 저변을 확대하고, 믿을 만한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