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佛 향수 ‘오피신유니버셀불리’ 신세계 경기점 오픈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수입 판매하는 프랑스 향수 브랜드 ‘오피신유니버셀 불리’(이하 불리)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19세기 뷰티숍을 재해석한 불리의 기존 매장 인테리어와는 다르게, 최근 신제품 ‘레 자뎅프랑세 컬렉션’의 테마를 입힌 첫 매장이다.
불리는 ‘레 자뎅프랑세 컬렉션’을 테마로 한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통해 레 자뎅프랑세 컬렉션의 스토리와 철학을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전하고, 희소성 있는 향을 찾는 니치향수 소비자들에게 보다 특별한 쇼핑 경험을 줄 계획이다.
특히 ‘유리 온실’ 인테리어는 불리가 최근 출시한 ‘레 자뎅프랑세 컬렉션’의 무드를 현대적인 정원의 아름다움으로 해석해 낸 테마다. ‘레 자뎅프랑세 컬렉션’은 19세기 식물학자들의 정원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으로, 꽃과 식물 대신 프랑스 텃밭에서 자라는 전통적인 채소와 과일,허브를 조합시켜 탄생시킨 자연의 향기가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는 ‘레 자뎅프랑세 컬렉션’을 전면에 내세워 오 트리쁠워터 베이스 6종 향수와 지난 21일 신규 출시한 바디 컬렉션인‘사봉수페팡비누’, ‘레 비지날 바디 로션’, ‘윌 앙띠끄 바디 오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단독 혜택도 제공한다. 포마드 콘크레뜨 미니 핸드크림 선착순 증정, 오 트리쁠 향수와 바디 1종 구매 시 봄 데 뮤제립밤 증정, 15만원 이상 구매 시 토트백 증정 등의 풍성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LF불리 관계자는 “희소성 있는 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면서 매장에 방문해 향을 직접 맡아 보고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오프라인 접점을 전략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내달 중 다채로운 팝업 스토어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번 신규 매장은 불리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방문 고객들이 브랜드를 온전히 체험해보고 깊이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리는 지난 2016년 청담 부티크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국내 런칭한 이후 현재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전국 16개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청담 부티끄에서는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향기 레이어링 팁 등을 소개하는 ‘1:1 프라이빗컨설테이션’을 마련하고 있으며 ‘레 자뎅프랑세 컬렉션’ 출시와 함께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고객들의 호응이 높고 최근 2030대 고객들의 방문도 늘었다.
한편 불리는 2016년 국내 론칭 이후 매출이 매년 평균 100%씩 성장해왔으며 지난해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1년 대비 2022년 50% 성장세를 기록, 올해 상반기 역시 니치향수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로 지난해와 비슷한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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