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7개월 누적 최다 중고거래 나이키 애플 順
번개장터(대표 강승현 최재화)가 중고거래 토털 케어 서비스 '번개케어'의 유저 데이터를 기반으로 론칭 후 7개월 간 거래 브랜드 인기 순위를 공개했다.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진 브랜드는 '나이키' '애플' '루이비통' '조던' '샤넬' 순이었고 거래액은 샤넬, 루이비통, 애플, 디올, 조던 순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로 살펴보면 스니커즈가 압도적으로 높은 거래 건수를 기록했으며 가방, 지갑, 주얼리, 시계 순으로 결과가 도출됐다. 특히 스니커즈 카테고리에서는 '조던 1 x 트래비스 스캇 x 프라그먼트 레트로 로우 OG SP 밀리터리 블루'가 인기였고, '뉴발란스 992 메이드 인 USA 그레이' '조던 1 x 트래비스 스캇 레트로 하이 OG SP 모카'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명품 가방·지갑 카테고리에서는 '프라다 테수토 체인 스트랩 호보백'이 '디올 레이디백'과 '샤넬 클래식 플랩백'을 제치고 최다 거래 모델에 등극했다.
이용자 연령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20대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30대, 40대, 10대, 50대, 60대 이상의 순위 분포를 보였다. 성별은 남성 61%, 여성 39%의 비율이었다.
최재화 번개장터 대표는 "번개케어는 고객들이 중고거래 시 느끼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해소한 중고거래 토털 케어 서비스로,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당일 검수·당일 출고 원스톱 인프라를 꾸준히 강화해 구매자와 판매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중고거래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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