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포레, 보보쇼즈~타오... F/W 키즈 패션 제안

프리미엄 키즈 리빙 셀렉트숍 '포레포레'를 운영하는 포레포레(대표 이태경)에서 가을을 앞두고 직접 셀렉한 유럽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들의 F/W 시즌 컬렉션을 공개, 트렌디한 상품을 제안한다. ‘보보쇼즈’ ‘루이스미샤’ ‘위켄드하우스키즈’ ‘타오’ 등 포레포레의 주력 브랜드를 중심으로 올 추동 키즈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보보쇼즈는 'Up is Down!'을 콘셉트로 베이비부터 키즈 라인까지 브랜드 시그니처가 담긴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보보쇼즈를 심볼화 한 B, C 티셔츠 뿐만 아니라 멀티 컬러 조합이 신선한 후디스웻 및 집업 카디건, 파우치 등의 잡화까지 품절로 이어져 고객들의 리오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보보쇼즈와 추가 물량 확보를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보쇼즈 컬렉션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존중하고 협력하며 세상을 새롭게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발굴하고, 상상력이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보여주고자 '우리 중에서 누가 위아래가 뒤집힌 세상을 꿈꿀까요?'라고 반문한다.

여아 맘들의 워너비 브랜드인 루이스미샤는 사랑스러움이 배가되는 니트 카디건, 케이프류가 베스트 아이템이며 자수 디테일이 고유의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지난 13일 F/W 컬렉션을 선보인 이후 폭발적인 판매가 이뤄져 전년대비 1.5배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루이스미샤의 새로운 컬렉션은 창조의 경계를 모르는 유목민들의 영혼에서 갑자기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뜨개질, 자수, 레이스 매듭, 패치워크, 매혹적인 볼륨 & 레이어링: 모든 각각의 작품은 여행의 미학적 요소, 새로운 공예의 발견, 그리고 영원한 삶에 내재된 편안함의 추구를 이상적으로 혼합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보쇼즈∙루이스미샤∙타오 등 새 시즌 컬렉션 공개

타오는 오는 25일 F/W 컬렉션은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F/W 컬렉션은 색과 질감, 아름다움, 항상 그곳에 있었던 것과 라슬로 레베르, 알렉산더 칼더, 앙리 마티스와 같은 예술가가 창조해낸 것들에 경의를 표한다. 기하학적 모티브로 가득하고, 바다를 항해하는 이미지의 F/W 컬렉션 특성상 다양한 소재감의 상품을 제안한다.

발레 주인공처럼 느끼게 하는 로열 발레복, 환상적인 안경, 그리고 세이브더덕(Save The Duck) 보온재 컬래버 아우터 재킷 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 팬톤 컬러인 비바 마젠타(Viva Magenta) 등의 붉은 색상 뿐 아니라 그린, 블루 색상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이템도 강세이며 오가닉 코튼 및 천연 소재로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포레포레 관계자는 “F/W 컬렉션을 통해 소개되는 브랜드들은 이미 국내에서 입소문을 통해 팬덤까지 거느릴 만큼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해외 패션매체에서 글로벌 키즈 톱 브랜드로 소개된다”며 “포레포레는 지속적인 글로벌 신규 브랜드 발굴 및 소싱을 통해 뛰어난 감각의 해외 브랜드를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레포레는 가치소비에 중점을 두는 엄마들을 위한 희소성 있고 자연친화적인 오가닉 감성으로 구성된 명품 수입브랜드를 통한 감각적인 콘텐츠, 서비스 뿐만 아니라 배송 시스템이 시너지를 더한 경쟁력으로 입소문을 타며 2030부모들의 워너비 플랫폼으로 떠오르며 높은 재구매율을 자랑한다. 포레포레 서울숲 스토어에서는 '론체어' '베자' 등 다채로운 브랜드와 팝업으로 성수동 카페거리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포레포레가 전개하는 호주 비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써니라이프'는 론칭 후 키즈 구명조끼, 물안경, 비치볼, 튜브, 쿨러백, 비치파라솔 등 다수의 상품이 빠르게 품절되고 있다.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인스타그램 상에서 고객들의 반응, 리뷰가 뜨겁다. 뿐만 아니라 여러 유통 채널에서의 판매 호조로 추가 발주와 상품 문의, 입점 제안 등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써니라이프 내년 S/S 시즌 컬렉션 쇼룸이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포레포레는 써니라이프와 함께, 70년 전통 프랑스 교육 완구 '드제코'도 총판을 맡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