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일릴리키즈. 롯데 잠실점에 세 번째 팝업

지엠아이(대표 윤종현)에서 직수입해 전개하는 네덜란드 브랜드 '오일릴리'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키즈 단독 3번째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오일릴리 키즈 팝업은 지난 4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6월 신세계 강남점에 이어 롯데 잠실점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오픈한 롯데 잠실점 팝업은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론칭 60주년을 맞은 오일릴리의 프로젝트 행사로서 키즈 라인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으며, 브랜드 특유의 생동감 있는 컬러감과 위트 있는 디자인 등이 눈길을 끌면서 인기몰이하고 있다. 키즈 컬렉션은 주요 오일릴리 여성복 매장과 브랜드몰(oililykorea.com)에서도 판매한다.

1963년 출범한 오일릴리는 당시 아동복으로 시작한 브랜드인 만큼 컬러풀한 색감, 아트워크를 활용한 디자인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만한 상품들이 많다. 국내에서는 여성복으로 자리잡아 키즈 라인 일부를 여성복 주요 매장 내 숍인숍으로 운영 중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