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네트웍스 알로봇, 수영복 판매율 56% ↑

서양네트웍스(대표 방소현)의 키즈 브랜드 '알로봇'이 올 여름 스윔웨어가 인기를 모으며 전년대비 판매율이 56% 신장했다. 알로봇은 실외는 물론 시원한 호텔에서 아이들과 호캉스를 계획하는 ‘키캉스족’이 늘어나는데 발맞춰 다양한 스타일의 수영복을 준비했다.

물놀이나 바캉스 패션으로 인기인 래시가드의 경우 집업 또는 반팔 스타일로 출시했으며, 여아의 경우 원피스 타입 등 한층 더 상품군을 확대했다. 올해 새롭게 내놓은 집업 래시가드의 경우 고객들 사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R.BOT 래시가드SET’는 번개 패턴이 돋보이는 상의 집업 래시가드와 R.BOT 로고가 들어간 9부 하의, 수영모 세트로 구성돼 풀 착장이 가능하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며, 집업으로 구성돼 입고 벗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웨이브 래시가드SET’는 아이스큐브 그래픽이 포인트인 상의 래쉬가드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보드 숏 레깅스, 수영모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블링블링한 그래픽과 반짝이는 컬러감이 러블리 하면서도 걸리시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여아에게 인기인 상품이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쾌적한 실내에서 아이들과 키캉스를 계획중인 고객들이 스윔웨어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시그니처 그래픽 패턴으로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는 알로봇 스윔웨어와 함께 올 여름 시원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