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로저 페더러의 전 세계 도시 여행기 영상 시리즈 공개
- 유니클로 글로벌 앰버서더인 로저 페더러가 소개하는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도시-뉴욕’ 에피소드 공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인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가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담은 ‘로저와 함께하는 24시간(24 hours with Roger)’의 첫 번째 영상인 뉴욕 편을 공개했다.
사진 : 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로저 페더러와 전 세계 도시를 탐험하는 24 Hours with Roger 뉴욕편 공개
‘로저와 함께하는 24시간’은 평소에 그가 방문하고 싶었던 글로벌 도시의 특별한 장소를 소개하는 등, 선수 시절에는 바쁜 일정으로 도시를 즐기기 어려웠던 로저 페더러의 특별한 여행기를 담고 있다. 또한, 유니클로의 일상복 라이프웨어(LifeWear)를 입고 뉴욕을 여행하면서 예기치 못한 상황과 분위기에서도 자신의 멋진 모습을 잃지 않는 로저 페더러를 만나볼 수 있다.
유니클로는 ‘로저와 함께하는 24시간’의 첫 번째 영상으로 로저의 뉴욕 방문기를 지난 7월 14일 전 세계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테니스의 마스터이자, 예술 애호가, 다재다능하며 호기심이 넘치는 로저 페더러가 유서 깊은 도시 뉴욕의 명소 4곳을 소개하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 음식, 스타일 그리고 스포츠 등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로저의 새로운 모습과 세계 최고의 도시 뉴욕에 대한 그의 독특한 시선을 담아냈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로저 페더러는 야외 체스 명소로 알려진 뉴욕 맨해튼의 콜럼버스 파크에서 체스 신동 타니 아데우미(Tani Adewumi)와 함께 특별한 체스 경기를 펼친다. 테니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체스 게임을 하며 오랜만에 긴장감을 느끼는 로저 페더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후, 뉴욕의 인기 식당인 스카스 피자(Scarr’s Pizza)를 방문해 사장으로부터 직접 피자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평소 예술에 조예가 깊었던 로저 페더러가 뉴욕현대미술관(MoMA)을 방문해 모네(Monet)가 아꼈던 작품인 ‘수련(1914-16)’을 감상한 후, 미술관의 최첨단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작업 공간을 방문하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이어서, 그는 테니스 교육 센터인 캐리 리즈 센터(Cary Leeds Center)를 깜짝 방문해 어린 선수들과 일일 레슨을 진행한다. 로저와 함께 코트에서 테니스를 친다는 사실에 감격한 아이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참고자료]
마스터들의 대회(Meeting of the Masters)
로저 페더러가 뉴욕 맨해튼의 콜럼버스 파크에서 체스의 달인 타니 아데우미(Tani Adewumi)와 대결을 펼친다. 타니 아데우미는 나이지리아 출신 어린 이민자로, 뉴욕의 보호소에서 사는 동안 체스를 배웠다. 이미 마스터의 경지에 오른 그는 14살이 되기 전에 그랜드 마스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테니스의 마에스트로와 체스 마스터의 경기를 만나보자.
토스가 중요하다(Rolling in the Dough)
피자는 뉴욕 여행을 완성하는 필수 코스다. 로저 페더러에게 있어 피자는 특히 각별하다. 로저 페더러는 뉴욕 스카스 피자 (Scarr's Pizza)의 사장인 스카 피멘텔(Scarr Pimentel)을 만나 피자를 만드는 그만의 비법을 배우고, 직접 반죽 만들기에 도전한다.
목적지는 예술: 모마(MoMA)의 비하인드 스토리(Destination Art: Behind-The-Scenes at MoMA)
예술에 조예가 깊은 로저 페더러와 함께 떠나는 MoMA(뉴욕현대미술관)로의 특별한 투어. 예술가 클로드 모네의 대표작<수련>을 만나볼 수 있는 MoMA 갤러리에서 로저와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잘 보여지지 않았던MoMA의 작업 공간에서 세계적인 작품을 유지하고 복원하는 작업에 대해 알아본다.
완벽한 보답(The Perfect Return)
로저 페더러가 은퇴를 발표했을 때, 테니스 인재를 양성하는 뉴욕의 캐리 리즈 센터의 아이들은 로저에게 감사의 인사를 담은 특별한 영상을 선물했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로저 페더러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코트에서 테니스 경기를 펼친다.
‘로저와 함께하는 24시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영상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www.uniqlo.com/24hourswithRoger/
■ 로저와 함께하는 24시간(24 Hours with Roger)
로저 페더러가 자신이 좋아하는 세계의 도시들을 방문하는 유니클로의 영상 시리즈로, "한 도시에서 로저와 함께 보내는 하루”를 테마로 한 여행 영상이다. 로저 페더러는 각 도시의 특성을 나타내는 장소와 사람들을 만나 다양한 모험에 나선다. ‘로저와 함께하는 24시간’은 뉴욕에 이어, 향후 전 세계의 다양한 도시의 모습은 담은 시리즈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
스위스 바젤 출신. 1998년 ATP 투어에서 데뷔한 후, 2004년에 세계 1위에 올라 237주간 연속 세계 1위를 지킨 독보적 기록을 세웠다. 윔블던 남자 단식 타이틀 8개를 포함, 총 20개의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코트의 안팎을 넘나들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활동하고 있으며, 본인의 재단을 통해 전 세계의 소외된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로저 페더러는 “뉴욕의 활기찬 에너지와 문화적 다양성을 소개하고자 ‘로저와 함께하는 24시간’ 뉴욕 편을 제작하기로 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기뻤다. 무엇보다도 팬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영상뿐만 아니라 앞으로 여행하게 될 도시들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저와 함께하는 24시간’ 뉴욕 편은 유니클로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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